[로컬 단신 브리핑] 일리노이 구글 사용자들 배상금 95달러 받는다 외
#. 일리노이 구글 사용자들 배상금 95달러 받는다 일리노이 주 구글 사용자들이 집단 소송의 일환으로 1인당 약 95달러의 배상금 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. 이번 배상금은 구글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Google 포토 앱에서 얼굴 인식 도구를 사용한 것이 일리노이 주 생체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데 따른 것이다. 구글은 이번 집단 소송과 관련, 총 1억 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. 배상금 지급 대상은 지난 2015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25일까지 Google 포토 앱 사진에 얼굴이 나온 사람들로 이 기간 중 일리노이 주에 거주한 68만 7천 여명이 해당된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전했다. 구글 대변인은 “문제를 해결하게 돼 기쁘다. 이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어 기능 구축에 힘쓰겠다”고 전했다. @JW #. 시카고 지역 주요 박물관 6월 무료 입장일 시카고 지역 주요 박물관들이 6월 한 달간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문일 및 시간을 내놓았다. 박물관 무료 이용은 ▶애들러 천문대: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이후 ▶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: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 ▶필드 자연사 박물관: 13일, 19일 ▶시카고 현대 미술관: 매주 화요일 ▶시카고 과학 산업 박물관: 7일, 8월 22, 28, 29일, 9월 5, 6, 11, 12, 15, 18, 19, 20, 26일 등이다. @KR #. 일리노이 주, 첫 아랍계 별도 통계 시작 일리노이 주가 미국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아랍계 미국인의 통계를 별도 조사한다. 그동안 아랍계 미국인은 꽤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인 혹은 아시안으로 집계되는 등 별도 통계가 이뤄지지 않았다. 최근 주의회를 통과한 관련 법안 HB 3768에 대해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서명을 마치면 일리노이 주는 아랍계 미국인과 중동 소수민족 그룹을 별도로 통계하는 첫번째 주가 된다. @JW Kevin Rho /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사용자 일리노이 구글 구글 사용자들 시작 일리노이